[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마트가 신세계그룹 프로야구단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창단 기념 세일인 '랜더스데이'를 1일부터 4일까지 연다. '대한민국 할인 상륙작전'이란 이름으로 기획한 랜더스데이 주요 내용은 엄선한우 1+·1등급 전 품목 40% 할인, 특 사이즈 계란 1구 162원, 국산 삼겹살 100g 1280원, 50인치 TV가 34만9000원, 고추장·된장·시리얼 전 품목 1+1 등이다. 

31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장 큰 할인행사인 랜더스데이를 위해 500여종에 이르는 품목과 1+1 80여종을 준비했다. 일정은 SSG 랜더스 개막전이 열리는 4월3일로 맞췄다. 

SSG닷컴과 이마트24도 랜더스데이에 동참한다. SSG닷컴에선 4월1~4일 이마트 전단 행사(일부 품목 제외)를 열고 온라인 단독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마트24는 4월1~7일 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등 32가지 상품 1+1·2+1과 행사카드(NH농협·하나)로 결제하면 추가 3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신세계그룹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의 창단·개막 기념 랜더스데이를 통해 고객들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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