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NH농협카드, 우리카드와 제휴해 4월 한 달간 항공권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운임 합계가 8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운임 합계가 4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할인되며, 우리카드는 운임 합계가 3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본 할인 쿠폰은 정상운임과 할인운임뿐만 아니라 특가운임에도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권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드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선에서 다양한 제휴 할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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