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내외로 생감자 썰어 튀긴 포카칩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리온이 생감자를 0.8㎜ 안팎으로 썰어 튀긴 '콰삭칩'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콰삭칩은 얇게 잘린 감자가 튀겨지면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모양이 특징이다. 이름은 씹을 때 '콰삭' 소리가 난다는 점을 주목해 지었다. 콰삭칩은 은은한 풍미의 '트러플솔트맛'과 새콤달콤한 '사워어니언맛' 2종으로 출시된다.
오리온은 얇으면서도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공법과 설비를 도입했다. 오리온 쪽은 "콰삭칩은 30년 넘게 생감자칩을 만들어온 자사의 연구와 생산 노하우를 결집한 제품"이라며 "얇은 감자칩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국내 스낵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