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시스,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118%↑
[특징주] 엔시스,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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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2차전지 배터리 검사 장비 전문기업 엔시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오름세다.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엔시스는 전장 대비 3400원(8.95%) 오른 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9000원)보다 118%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75만2932주, 거래대금은 718억5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삼성,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엔시스는 앞서 지난달 22일~23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경쟁률 2574 대 1, 증거금 약 14조588억원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에 나선 기업 중 최다 규모다. 

엔시스는 2006년 설립된 2차전지 배터리 공정별 비전검사장비 제조기업으로 △LED 광학계 조명 활용한 영상처리 기술 △전처리 알고리즘 활용 불량검사 기술 △2.5D 알고리즘 영상처리 기술 등 비전검사장비의 핵심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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