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2분기 관리직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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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까지 지원서 접수···올해 정규직 500명 채용
한국맥도날드 레스토랑 관리직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레스토랑 관리직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맥도날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정규직 직원 500명을 채용한다. 우선 2분기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에 나섰다. 

31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2분기 레스토랑 관리직 서류접수는 4월12일까지다. 합격자는 6월부터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하게 된다. 현재 맥도날드 시급제 직원도 지원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하반기에도 분기별 1회씩 2회 공개 채용을 하고,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 전환하는 등 총 500명의 정규직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시프트 매니저는 레스토랑의 시간대별 관리 및 교대 업무를 담당한다. 

각각의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된 매니저들은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여러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사의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정보기술(IT) 등의 부서로 이동해 새로운 직무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한국맥도날드 쪽은 "우리 사회의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대규모 정규직 채용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988년 국내에 진출한 이후 연간 최대 규모인 53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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