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 선임···"기업가치 높이겠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 선임···"기업가치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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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진=에어부산)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 안병석 호(號)가 공식 출범했다.

에어부산은 31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본사 사옥 8층 강당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안병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앞서 안 대표이사는 지난 1월 4일 에어부산에 부임했다.

안 대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올해의 경영방침을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정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개선뿐 아니라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건을 포함해 정관 일부 변경, 제14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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