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5년째 음주운전예방 유공자 포상
오비맥주, 5년째 음주운전예방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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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도로교통공단과 시상식 개최, 올해 15명 선정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넷째)가 2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열린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앞줄 오른쪽 넷째)가 2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열린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가 29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서초구 염곡동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제5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경찰관, 교통유관 기관 관계자, 모범운전자연합회 소속 회원 15명에게 표창과 상금을 줬다. 이날 시상식에 대해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펼치는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유공자는 비접촉식 음주감지기 도입 등을 한 경찰관 10명,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힘쓴 교통유관 기관 직원 3명,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운전자연합회 직원 2명이다. 오비맥주는 5년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애쓰는 우리사회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열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오비맥주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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