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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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일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는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역세권 단지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대구역은 구미~칠곡~대구~경산간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권 내에 수창초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또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북구청, 중구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의 전통시장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부 설계는 남향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 서비스도 가능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다음달 6일 특별공급 접수로 시작한다. 1순위 해당지역 다음달 7일, 8일엔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4월15일에는 당첨자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지난 26일 개관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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