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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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삼성화재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알려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진단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생활밀착형 위험 보장, 백신 부작용 등 사회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건강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는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되는 담보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약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히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하는데,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졌다.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태평삼대, 마이헬스파트너 등 상품의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아나필락시스 환자 증가 추세에 착안해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위험 보장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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