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그룹, 신사업·사회공헌으로 체질개선 공식화
잇올그룹, 신사업·사회공헌으로 체질개선 공식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리형 스터디카페 론칭 등 온·오프 융복합 사업체제 대전환
청년 멘토링 중심으로 사회공헌 가치 강화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 의장이 창사 후 9년간 축적해 온 교육 서비스 역량을 총집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MO 비즈니스 모델로의 체질 개선을 공식화했다. (사진= 잇올그룹)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 의장이 창사 후 9년간 축적해 온 교육 서비스 역량을 총집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MO 비즈니스 모델로의 체질 개선을 공식화했다. (사진= 잇올그룹)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잇올그룹이 2021년 주요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그룹은 도약을 위해 '온·오프 융복합 신사업'과 '사회공헌' 등의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이에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 의장은 지난달 23일 개최한 '잇올그룹 2021년 비전선포식' 에서 창사 후 9년간 축적해 온 교육 서비스 역량을 총집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MO 비즈니스 모델로의 체질 개선을 공식화했다.

먼저, 3세대 관리형 시스템으로 연인원 6만명이 찾는 '잇올 스파르타'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제반 사업에 적용한다. 

올해는 강의 콘텐츠의 장벽을 대폭 낮춘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과 잇올그룹의 모든 교육 서비스를 한 데 묶은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 출시하는 등 교육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마스터 플랜을 공표했다. 

특히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에 대해 연내 100호점 출시를 언급하며 잇올 최초의 관리형 스터디카페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수도권에 밀집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온라인 기술을 통해 지방까지 확산하는 교육 균등화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 의장이 창사 후 9년간 축적해 온 교육 서비스 역량을 총집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MO 비즈니스 모델로의 체질 개선을 공식화했다. (사진= 잇올그룹)
잇올그룹이 청년 지원의 일환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청년도시락 사업 후원에 나선다. (사진= 잇올그룹)

두 번째 성장동력으로 '사회공헌의 고도화'를 제시했다. 그룹은 작년 11월 임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잇올그룹 봉사단을 출범하며 사회공헌을 기틀을 닦았다. 지난 달 비전선포식에서 국제로타리클럽의 위성로타리클럽(서울한수올키 위성로타리클럽) 을 공식 창단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2월부터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대학진학을 돕고 있는 '멘토링'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에서 나와야 하는 청년들이 진학의 꿈을 이루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잇올그룹은 해당 청년들에게 필요한 좌석, 교과지도, 입시컨설팅, 인강 등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며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취업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도 주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해당 청년들은 스스로 봉사단체 '로타랙트'를 창설하여 사회공헌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의 선순환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잇올그룹 봉사단은 전국 51개 센터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청년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실례로 차상위계층, 급작스런운 가정환경 악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장학'은 학비의 50~100%를 면제해주며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게 도와주는 제도다.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 의장이 창사 후 9년간 축적해 온 교육 서비스 역량을 총집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MO 비즈니스 모델로의 체질 개선을 공식화했다. (사진= 잇올그룹)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 의장이 잇올그룹 봉사단 공식 창단을 선포했다. (사진= 잇올그룹)

잇올그룹은 지난 2년간 6만명 이상의 학생에 25억 원이 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해온 잇올그룹은 올해 청년 멘토링 사업에만 연간 7억원 이상을 배정하고 잇올그룹의 DNA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는 "작년 코로나 19상황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의 목소리를 최우선시 했던 덕분" 이라면서 " 2021년에는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는 온오프 융복합 서비스와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두 마리 토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2022년 에듀테크 국내 최초 유니콘에 등극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