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한 스푼' 주제로 온라인 채널 중심 홍보 계획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삼양식품이 불닭소스 브랜드 모델로 방송인 이수근을 내세웠다. 29일 삼양식품은 "음식을 완성시키는 불닭소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 없는 '키맨' 역할을 하는 이수근의 이미지가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닭소스를 활용해 간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 이수근을 앞세워 '마법의 한 스푼'이란 주제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릴스처럼 소비자한테 친숙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불닭소스 5종(불닭소스·까르보불닭소스·핵불닭소스·불닭마요·스틱형 불닭소스)을 알리겠다는 계획을 짰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모델 선정을 계기로 자체 온라인쇼핑몰(삼양맛샵)에서 1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이벤트를 벌이고, 네이버와 쿠팡을 통해 3개월간 세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삼양식품 쪽은 "이수근을 모델로 발탁해 불닭소스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내외에서 불닭소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올해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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