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용인시 화훼농가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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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1t 사들여 봄 세일 기간 5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600명게 화분 선물 
현대리바트가 경기 용인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기획한 '그리너리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리바트가 경기 용인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기획한 '그리너리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에 잠긴 경기 용인시 화훼농가 지원에 나선다. 28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용인 지역 화훼농가 265곳이 꾸린 연합회와 손잡고 오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그리너리 프로젝트'를 벌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리바트는 용인 지역 화훼농가로부터 꽃과 나무 1톤(t)을 직접 사들인 뒤, 4월1~30일 직영 전시장 15곳에서 '그리너리 포토존'을 운영하며 소비촉진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온라인쇼핑몰(리바트몰)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평소 고마운 지인한테 보내고 싶은 사연을 접수한 50명을 뽑아 꽃다발과 편지를 보내주는 '그린레터' 이벤트도 벌인다. 

4월18일까지 이어질 현대리바트 봄맞이 정기세일 기간 직영 전시장이나 대리점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가운데 선착순 600명에겐 몬스테라 떡갈고무나무·홍콩야자·마리안느 화분 중 하나를 덤으로 준다. 현대리바트 쪽은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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