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X-미래에셋증권, 중소기업 M&A 위한 업무협약 체결
KMX-미래에셋증권, 중소기업 M&A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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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M&A거래소)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오른쪽)이 미래에셋대우 관계자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M&A거래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M&A거래소(KMX)는 미래에셋증권과 중소기업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MX는 현재 매도 및 매수희망기업으로부터 의뢰받은  약 5200개의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M&A 총 수주금액은 52조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정부주도 데이터댐 정책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산업혁신 빅데이터플랫폼에 센터로 참여해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지원 및 데이터 경제 발전 선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미래에셋대우는 중소기업대표 및 자산가들에게 꼭 필요한 M&A는 물론, IPO, 기업컨설팅 등의 전략적 추진과  패밀리오피스분야 활성화를 위해 KMX와 손을 잡았다. 패밀리오피스란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가 만든 용어로,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과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해 처리해 주는 업체를 뜻한다. 

두 기관은 향후 중소기업 오너들의 M&A 및 투자 등 기업컨설팅부분이나, 상속, 증여, 신탁, 세금 등 자산승계와 관련한 패밀리오피스부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간 협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M&A를 희망하지만 서로 매칭이 안되어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KMX의  데이타베이스틀 통한 매칭으로 성공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고객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IPO를 위해 KMX가 맞춤식 전략을 통해 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창헌 KMX 회장은 "이번에 미래에셋증권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오너들의 자산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해 국내 자본시장 선순환에 일조하는데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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