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새 대표이사 선임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새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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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현대건설 신임 사장.(사진=현대건설)
윤영준 현대건설 신임 사장.(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현대건설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영준 대표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과 공사지원 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을 거쳤다.

현대건설은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조혜경 한성대 IT융합공학부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조 교수는 제어·계측공학과 IT융합공학, 제어 로봇시스템 등 로봇 기술 분야의 전문가다. 이와 함께 이원우 플랜트 사업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김광평 재경본부장이 새롭게 사내이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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