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어스아워' 동참
한화갤러리아, '어스아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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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갤러리아 명품관 전경. (사진=갤러리아백화점)
2009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참여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전경.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7일 세계자연기금(WWF)이 펼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1 어스 아워에 동참한다.

25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만들기 위한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소등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2007년 세계자연기금 호주 본부에서 시작해 현재 188개국 7000여 도시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매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펼쳤던 어스아워 캠페인을 올해는 전 지점(명품관, 광교점, 대전 타임월드,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으로 확대한다. 갤러리아 전국 갤러리아백화점에선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외부 경관 조명을 끈다. 매장 내 조명도 최대 90% 꺼진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며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올바른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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