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비자 카드와 업무협약···4월 중 해외 체크카드 출시
신협, 비자 카드와 업무협약···4월 중 해외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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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오른쪽)와 패트릭윤 비자 코리아 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글로벌 신용카드업체 비자(Visa)와 손잡고 4월 중 첫 해외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협은 전날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비자와 '신협 체크카드 해외결제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패트릭윤 비자 코리아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비자는 신협에 △비자 라이선스 및 결제 네트워크 허가 △마케팅 노하우 공유 △신규 해외 체크카드 관련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을 제공한다. 신협은 출시와 함께 각종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는 물론 해외 직구까지 카드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며 해외결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자와의 협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원활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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