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봉사단,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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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 대학생들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유목을 옮기고 있다. (사진=bhc)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 대학생들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유목을 옮기고 있다. (사진=bhc)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비에이치씨(bhc)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bhc그룹이 운영하는 '해바라기 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서울 시내 공원에서 식물보존 활동을 펼쳤다. 

22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찾아 큰 나무 아래에 있어 햇볕과 영양분을 공급받기 어려운 어린 나무를 옮겨 심었다. 했다. 봉사단원들은 다 자란 나무 근처의 유목을 찾고, 뿌리에 손상이 가지 않게 다루면서 넓은 땅에 옮겨 심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 정화와 생태계 보호에 관심이 생겨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린나무가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샛강생태공원 방문객에게 쾌적함을 선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 내내 뿌듯했다"고 밝혔다.

bhc그룹 쪽은 "성목 건강을 챙기는 것 못지않게 유목 육성 역시 생태계 수호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의 발자취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일념 아래 봉사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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