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최준과 '빕스 매장 털업' 라방
11번가, 최준과 '빕스 매장 털업' 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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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카페사장 캐릭터 딸기홀릭 샐러드바 습격 
11번가 라이브(LIVE)11에서 19일 오후 9시부터 방송할 '빕스 매장 털업' 포스터. (사진=11번가) 
11번가 라이브(LIVE)11에서 19일 오후 9시부터 방송할 '빕스 매장 털업' 포스터.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11번가는 유튜브에서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김해준 개그맨을 앞세워 19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 코너 라이브(LIVE)11을 통해 '빕스 매장 털업'을 선보인다. 

18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라방에선 최준이 디저트 카페 사장으로 나와 딸기 디저트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CJ푸드빌 빕스의 '딸기홀릭'을 소개한다. 11번가 쪽은 최준이 특유의 말투로 먹방(먹는 방송)을 진행하며 빕스 요리사 인터뷰, 깜짝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방송 시간 내내 알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중 '빕스 투고 폭립'(40% 할인) '빕스 딸기 평일 런치 샐러드바 이용권'(23% 할인) '디너·주말 샐러드바 이용권'(26% 할인)을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이달 초 라이브11에 예능형 방송 코너인 △털업(집 밖에 못 나오는 시청자 대신 오프라인 매장을 습격하는 매장 털기 방송) △찐텐 리뷰(핫한 신상에 대한 시청자 궁금증을 꼼꼼히 해결해주는 리얼 리뷰 방송) △생(生)쑈(지역 생산자와 공동기획한 전국각지의 제철 특산물 먹방)을 추가했다. 이후 3월2~12일 라이브11 시청자 수가 128만7000여명으로, 전달 같은 기간(28만1000여명)과 견줘 약 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방송시간대 거래액도 약 40% 늘었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 담당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라이브방송은 고객들에게 쇼핑과 소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유입을 늘릴 흥미로운 예능 콘텐츠뿐 아니라 고객들이 온라인상에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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