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롯데하이마트와 홈케어 서비스
세븐일레븐, 롯데하이마트와 홈케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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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롯데하이마트 본사(강남구 삼성로 소재)에서 진행된 홈케어 서비스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한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왼쪽)과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 (사진=코리아세븐)
16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왼쪽)과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이 홈케어 서비스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롯데하이마트와께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홈케어 서비스 내용은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가정을 찾아 가전, 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것이다.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신청한 뒤 롯데하이마트 해피콜을 통해 상담사와 방문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해피콜은 월요일부터 토요일(09시~18시)까지 운영되고 가정 방문은 해피콜 이후 일주일 안에 이뤄진다.

홈케어 서비스 대상 품목은 세탁기, 에어컨, 주방후드, 냉장고 등 11가지다.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홈케어 서비스 홍보물을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는 3월 말까지 해당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20% 깎아 준다. 이용자 10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주는 이벤트오 벌인다.

이우리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코로나19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공간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1만500여개 세븐일레븐에서 롯데하이마트의 홈케어 서비스를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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