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LH사태 재발방지책 이달 말까지 발표"
홍남기 "LH사태 재발방지책 이달 말까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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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1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1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말까지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환골탈태에 관한 대책안을 확정·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LH를 포함한 공직사회 부동산 투기를 근절할 근본 대책과 제도개선을 구축하고, 공직·민간을 망라해 부동산시장의 불법·불공정행위 등 부동산 적폐를 개혁하는 데 천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H 사태 관련 현재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에 대한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며 "투기 혐의가 확인되면 가장 엄하게 처벌하고, 투기자의 투기이익은 반드시 회수되도록 최대한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LH 개혁과 관련해서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합리적인 혁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인력 1만여명, 자산 185조원 규모의 거대 공기업인 LH의 역할과 기능, 조직과 인력, 사업구조와 추진 등은 물론 청렴 강화 및 윤리 경영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 방안의 경우 "투기의 예방·적발·처벌·환수 전 과정에 걸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을 교란하는 4대 불법·불공정 행위를 포함한 그동안의 부동산 적폐를 완전히 척결할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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