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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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 포스코건설)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해양환경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범국민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및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 △해양정화 활동 △해양오염예방 UCC 공모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해양경찰청,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사랑海 바다SEA'는 △선박·해양시설의 기름 불법배출 예방 △일터·가정에서의 탄소 중립 실현 △어망 무단투기 방지 등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5월 14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상세한 안내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입상자 10팀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ESG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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