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브랜드 모아 'E모빌리티 기획전'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티몬이 6개 국내 전기차 브랜드 상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E모빌리티 기획전을 연다.
15일 티몬에 따르면 대창모터스·캠시스·쎄미시스코·와코모터스·CNK·명원아이앤씨의 모델 14종을 선보인다. 예약부터 보조금 신청, 출고, 탁송까지 모든 구매 과정은 비대면 방식이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별로 지원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최종 구매가격은 바뀔 수 있다. 최종 구매 시 차량별로 티몬 적립금 10만원, 뒷좌석 시트 등을 준다.
구매 절차도 간단하게 준비했다. 소액의 차량 계약금을 티몬에 결제하면 보조금 지원을 위한 서류 절차 등은 각 판매사에서 대신 접수해준다.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예약금은 전액 돌려준다. 차량은 최종 결제 후 최대 1~2개월 이내에 출고된다.
티몬 관계자는 "일반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에서부터 분양권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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