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한미반도체·금강공업·네온테크
SK증권: 한미반도체·금강공업·네온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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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한미반도체, 금강공업, 네온테크를 3월 셋째 주(3월15일~1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한미반도체에 대해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장비인 Vision placement와 EMI shield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했다"며 "올해 TSMC와 삼성파운드리 Capex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지속된 장비 수주로 수주잔고 증가하며 장비공급 리드 타임은 급증 중"이라고 덧붙였다. 

금강공업에 대해선 "주력 사업인 폼 임대사업은 지난해 저점 이후 올해부터 개선이 기대된다"며 "저가수주 및 물량 감소의 악영향이 있었던 지난해와 달라 단가 높인 양질의 수주 영향으로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부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전년 대비 20% 이상의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네온테크에 대해선 "Dicing Saw, Saw & Sorter, MLCC Cutter로 대표되는 초정밀 절단 장비 전문 업체"라며 "코로나19 이후 전방 산업 투자 재개,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신규 장비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산업용 드론 개발 및 생산의 레퍼런스를 갖고 있어 정부 드론 산업 장려 정책에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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