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마포구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약속
블랙야크, 마포구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약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rPET 재생섬유 아웃도어용품 생산 늘려 자원순환체계 구축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오른쪽)과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12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비대면 방식으로 주먹을 맞대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오른쪽)과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12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비대면 방식으로 주먹을 맞대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강태선 비와이엔(BYN)블랙야크 회장이 12일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맺고, '케이-아르피이티(K-rPET) 재생섬유'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14일 비와이엔블랙야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 내용은 마포구에서 거둬들인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 재생섬유로 만든 블랙야크 아웃도어용품을 마포구가 우선 구매한다는 것이다. 마포구에 앞서 블랙야크는 강원도, 서울시 은평구·종로구·강북구, 지에스(GS)리테일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태선 회장은 "서울시 4개 자치구와 강원도 삼척시·강릉시 등으로 페트병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블랙야크 친환경 모델을 활용해 국내에서 사용된 투명 페트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