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노사, 코로나19 피해 화훼산업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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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취약계층에 꽃다발 선물하고 서울 양재꽃시장 상인 격려
서권재 aT 노조위원장(왼쪽 첫째)이 22개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회원사 관계자들과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꽃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권재 aT 노조위원장(왼쪽 첫째)이 22개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회원사 관계자들과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화훼공판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임직원들이 12일 광주·전남 화훼농가에서 사들인 꽃다발을 광주 광산구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건네주며 나눔을 실천했다. 

13일 aT에 따르면, 이번 꽃 나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에 빠진 화훼산업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 국내 22개 기업 노사공동 나눔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의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이었다는 것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꽃다발 선물에 앞서 서권재 aT 노조위원장이 22개 UCC 회원사 관계자 30명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화훼공판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현곤 aT 부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앞으로 노사 연대 사회공헌 실천으로 공공기관의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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