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W아카데미'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
위메프, 'W아카데미'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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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장관·김재우 개그맨·이자연 쇼호스트 출연 '끝까지판다X가치데이' 첫방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블유(W)아카데미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둘째), 김재우 개그맨(왼쪽 첫째), 이자연 쇼호스트(오른쪽 첫째)가 천영 드음 대표와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W아카데미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둘째), 김재우 개그맨(왼쪽 첫째), 이자연 쇼호스트(오른쪽 첫째)가 천영 드음 대표와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위메프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더블유(W)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소상공인들의 상품 판촉 활동을 돕는다. W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위메프가 관리·운영하는 소상공인 판로 지원기관이다. 

11일 위메프와 중기부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오후 W아카데미에서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재우 개그맨, 이자연 쇼호스트가 출연한 가운데 '끝까지판다X가치데이(DAY)' 라이브 커머스가 펼쳐졌다. 진행자와 판매자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을 선보이는 인터넷 방송(라이브 커머스)을 제작한 것이다. 

이날 방송 상품은 △드음의 샐러드 △세원바이오의 옥이네 불쭈꾸미 △모락모락컴퍼니의 부산 고기국밥 △참앤들황토농원의 과일주스 △창원아재들의 갈치 △찬슬의 손소독제였다. 이 중 옥이네 불쭈꾸미와 부산 고기국밥은 위메프 입점 3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거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천영 드음 대표한테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알려주고 상품을 홍보했다. 방송 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위메프 관계자로부터 W아카데미의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살펴봤다. 

권 장관은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온라인화에 대응한 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라며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훈 위메프 운영본부장은 "W아카데미 첫 라이브 커머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성과가 기대된다. 많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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