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소 협력사 60곳과 작년 성과 나눈다
홈앤쇼핑, 중소 협력사 60곳과 작년 성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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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총 43억원 초과 이익 공유···실질적 도움으로 '상생경영' 실천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 (사진=홈앤쇼핑)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 (사진=홈앤쇼핑)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홈앤쇼핑이 지난해 이익을 중소 협력사들과 나눈다. 1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중소 협력사 60곳을 상대로 총 6억원 규모 성과를 공유한다. 

2021년 개국한 홈앤쇼핑은 이듬해부터 매출기여도 높은 중소 협력사에게 연간 목표보다 많은 이익 중 10~20%를 현금으로 주는 성과공유제를 운영해왔다. 2016년엔 방송 판매 효율이 낮은 협력사들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바꿨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홈앤쇼핑은 총 43억원을 협력사 462곳과 나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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