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신규직원 27명 채용···지역인재 채용 도입
서민금융진흥원, 신규직원 27명 채용···지역인재 채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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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신규직원 27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16명을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선발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보훈대상자 제한 경쟁 채용을 실시하고, 지역인재 채용도 새롭게 도입했다. 또 서민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이용경험자에게 서류 전형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 채용을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입사 지원은 서금원 채용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채용관련 세부 내용은 서금원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금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개경쟁채용 과정 전반에 대한 절차·요건 등을 확인하는 채용점검반을 신설·운영해 채용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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