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오비맥주,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서 4월9일까지···'물의 날' 기념 스텔라 아르투아 전용잔 제작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두 여성이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두 여성이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4월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물과 사람' 삽화(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10일 오비맥주는 "일러스트로 표현한 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전시회에서는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물에 들어간 순간 누구보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누구보다 자유로운'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땡큐 워터' 등 일러스트 14점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편집매장 '29CM'에서 수상작으로 만든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도 판매한다. 전용잔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스텔라 아르투아가 후원한 환경 공모전이다. 물의 소중함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 달간 열린 공모전에서는 총 226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