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서 봉사활동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8일 동국제약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2000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연탄을 배달했던 한 임직원은 "저희가 준비한 연탄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동료들과 연탄을 나르면서 협동심도 쌓을 수 있었다"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2014년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꾸린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나눔'과 환경정화 등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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