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스폰서십 연장
금호타이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스폰서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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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GT(KUMHO GT)' 네이밍 및 레이싱 타이어 공급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 클래스 결승전 모습. (사진= 슈퍼레이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 클래스 결승전 모습. (사진= 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지난해에 이어 '금호 GT(KUMHO GT)' 클래스의 이름으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금호 GT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함축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동일하게 사용하게된다. 

금호타이어가 GT클래스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서 3년간 꾸준히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양질의 타이어를 각 팀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금호타이어의 노력으로 올 시즌도 참가팀들은 레이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의 정식 명칭은 지난해에 이어 '금호 GT'를 사용하고 출전 차량은 모두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공급받게 된다. 

엑스타 레이싱 팀을 운영하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팀 챔피언과 드라이버 챔피언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금호타이어는 단순히 타이어 제조사로서 기술력 입증을 위한 무대로서 슈퍼레이스에 협력하는 것을 넘어 대표 타이어 기업으로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레이스의 안정적 운영과 질적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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