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7년간 '커피퇴비' 4000톤 지원
스타벅스, 7년간 '커피퇴비' 4000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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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20만 포대 나눠줘 지역농가 수익증대 돕고 자원선순환 기여
3일 경기 평택시 한 농가에 커피 퇴비를 지원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임직원들이 4000이란 숫자를 만들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상생활동'을 알리고 있다. 4000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5년부터 7년간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 4000톤을 가리킨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3일 경기 평택시 한 농가에 커피 퇴비를 지원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임직원들이 4000이란 숫자를 만들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상생활동'을 알리고 있다. 4000은 2015년부터 7년간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 4000여톤을 뜻한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5년부터 7년간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퇴비 4000여톤(t)을 농가에 지원하며 자원 재활용에 힘을 보탰다. 4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전날 경기 평택시 한 농가를 찾아 커피 퇴비 1만6000포(약 320t)를 건넸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 지원은 경기도와 자원 재활용 협약을 맺은 2015년 시작됐다. 2016년엔 환경부·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특히 2019년 평택시·자원순환사회연대·미듬영농조합법인과 커피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식품을 스타벅스 매장에서 팔기로 상생협약을 맺고, '라이스 칩' '버터 가득 라이스 쿠키' '우리 미 카스텔라' 등을 선보였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는 아라비카 원두 찌꺼기로 만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쪽은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며, 농가와 상생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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