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플리토가 네이버의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파파고와 언어 인공지능 분야 사업 제휴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플리토는 전 거래일 대비 19.34%(2350원)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언어 인공지능 고도화에 적극 나선다. 특히 인공지능 번역,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기술 향상에 초점을 두고, 언어 인공지능 기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플리토는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인 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대표 IT 기업들과 인공지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약을 맺고 있다. 올 초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국내 10대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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