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1분기까지 실적 부진 지속 전망"-메리츠證
"CJ CGV, 1분기까지 실적 부진 지속 전망"-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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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메리츠증권은 5일 CJ CGV에 대해 올해 1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요 기대작 개봉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관람객 감소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433억원으로 전년대비 71.2%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93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국내 사이트에 대한 일부 자산 손상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기업 가치 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흥행작 부재가 이어지며 올해 1분기 국내 관람객 수는 지난해 4분기 967만명과 비슷한 820만명이 예상된다"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적자는 각각 1568억원, 6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는 3일 개봉된 '미나리'가 첫날 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고, 4월과 5월에는 각각 '서복', '블랙위도우' 개봉이 예정돼 있어 침체된 관람객 수요를 끌어올릴 전망"이라며 "눌려있던 중국의 소비 수요 회복 기조는 올해 연간으로 지속될 전망이며, 베트남 지역도 지연됐던 기대작들의 상영이 3월부터 재개되고 있어 해외 사업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완만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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