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제우스·파크시스템스·테크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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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제우스, 파크시스템스, 테크윙을 3월 첫째 주(3월2일~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제우스에 대해 "반도체 습식 세정장비 전문업체(Single, Batch, 고온황산장비)로,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477억원이 전망된다"며 "Batch 타입 세정장비 국산화 효과와 지난해 연구개발비 증가분 감소 효과 오버랩이 예상되지만, 세정장비 국산화 사이클은 중장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High Throughput/Uniformity 등을 위한 세정장비 수요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파크시스템스에 대해선 "잠정실적 기준 지난해 매출액 712억원(+37%YoY), 영업이익 149억원(+86%YoY)을 기록했다"며 "파운드리와 D램 공정 난이도 급증으로 해외 시장과 국내 시장 저변 확대가 예상된다"며 "산업 내 경쟁이 제한적인 동시에 고객사 Lock-in 효과로 높은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올해 글로벌 반도체 미세화 트렌드의 수혜로 주가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테크윙에 대해선 "글로벌 메모리 핸들러 1위 업체로, 올해 영업이익 612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메모리 핸들러 부진에도 포트폴리오 확대 통해 성장 동력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올 3분기 해외 SSD Burn-in Test 적용에 따른 수혜 시작 전망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나타날 것"이라며 "DDR5로의 전환은 C.O.K(Change Over Kit)  의 중장기 구조적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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