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가성비를 강조한 전기자전거 신제품으로 '벤조 20st'를 출시했다.
26일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벤조 20st는 알톤스포츠의 중저가 전기자전거인 벤조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 모델로 20인치 휠을 장착한 실속형 미니벨로 타입의 제품이다.
모터는 등반 성능이 좋은 BLDC 350W 제품을 적용했다. 배터리는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7Ah 콤팩트 외장형 배터리를 장착해 통근 및 통학을 무리없이 할 수 있다. 변속기와 브레이크는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 7단 변속기와 관리와 정비가 간편한 알로이 V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스틸 소재의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과 차제 가성비를 높인 벤조 20st는 야간 라이딩 시 필수적인 전조등과 의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흙받이 등 편의 사항도 업그레이드됐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벤조 20st는 중저가 라인의 전기자전거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라며 "가격뿐만 아니라 콤팩트한 사이즈와 실용성 등이 특징으로, 근거리 위주의 사용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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