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롯데중앙연구소, '냠냠연구소' 운영
롯데제과-롯데중앙연구소, '냠냠연구소'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9살 어린이 대상 과자 만들기 체험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냠냠연구소' 포스터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냠냠연구소' 포스터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제과가 롯데중앙연구소와 손잡고 25일 '냠냠연구소'를 열었다. 냠냠연구소는 아이들이 식품 연구원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냠냠연구소는 지난해 롯데중앙연구소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것이다. 양사는 테마별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과자 키트를 제공한다. 하루 한 번(약 40분간) 5~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 영상을 시청하면서 나만의 디아이와이(DIY)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식품 연구원이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올바른 식습관도 배울 수 있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롯데제과는 총 7회 사전 테스트를 하고, 3월경 정식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수업에 사용되는 DIY 과자 키트도 온라인을 통해 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사전 테스트 참가자를 지난 17일까지 롯데스위트몰(롯데제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집했다. 사전 테스트에 뽑힌 100명에게 DIY 과자 키트가 전달되며, 수업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