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식품업계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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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산업 발전’ 주제로 CEO 간담회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식품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장)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식품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장)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식품산업 발전'이란 주제로 열린 식품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바뀌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 대해 식약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업계 애로사항 청취와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등 국내 식품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한 간담외에선 올해 식품안전 정책 방향과 당류·나트륨 저감화 대책을 알려줬다. 

김 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정부가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 업계에서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나라 식품이 국제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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