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장중 3000선 회복
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장중 3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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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9시25분 현재 코스피 주가추이.(표=키움증권HTS)
25일 오전9시25분 현재 코스피 주가추이.(표=키움증권HTS)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장중 3000선을 회복했다.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9.98p(1.67%) 오른 3044.9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49p(1.05%) 상승한 3026.47에 출발한 이후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 의회의 1조9000억 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이은 시장 달래기는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51p(1.35%) 상승한 3만1961.8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단숨에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3만2000선도 넘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06p(1.14%) 오른 3925.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77p(0.99%) 상승한 1만3597.9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27억원, 58억 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홀로 1382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288억4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4.32%), 전기전자(2.65%), 의약품(2.66%), 제조업(2.14%), 화학(1.94%), 건설업(1.55%), 금융업(1.31%), 보험(1.25%), 기계(1.08%), 운수창고(1.00%), 서비스업(1.24%) 등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보합세인 현대모비스를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2.44%), SK하이닉스(5.15%), NAVER(1.87%), LG화학(1.63%), 현대차(0.64%), 삼성바이오로직스(1.61%), 카카오(1.27%), 셀트리온(4.96%), 기아차(1.20%) 등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종목이 750곳, 하락종목이 98곳, 변동없는 종목은 49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32p(1.69%) 오른 921.63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보다 3.84p(0.42%) 오른 910.15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37%), 셀트리온제약(4.97%), 카카오게임즈(0.93%), 알테오젠(8.55%), 에코프로비엠(1.54%), SK머티리얼즈(3.06%), 스튜디오드래곤(0.52%) 등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씨젠(-0.16%), 케이엠더블유(-0.76%) 등은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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