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제12대 회장에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선임
코스닥협회, 제12대 회장에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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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사진=코스닥협회)
장경호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사진=코스닥협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닥협회는 '제22기(2021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 회장 등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장경호 신임 회장은 "코스닥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지속적인 건의로 규제 적정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스닥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고, 협회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같은날 김경수 앤씨앤 대표이사, 이재정 메카로 대표이사,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 등 총 4명은 코스닥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 박정병 디알젬 대표이사,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이사 등 총 7명을 신임 이사,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는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새로운 미래의 든든한 동반자, 경제성장의 엔진,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지원 △ 코스닥시장의 내실 있는 발전 △뉴노멀 시대의 대응력 강화를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 코스닥기업의 제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사업 추진 및 정책지원 강화 △ 회원사의 기업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 전개 △ 코스닥기업 임직원을 위한 분야별 실무지원 지속 추진 △ 코스닥기업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추진 △ 코스닥기업 성장동력 확보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등 추진 △ 다양한 채널의 협조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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