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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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대 미술가 두명의 작품이 있는 2 전시실 전경. 이불 작가의 사이보그 W7과 스턴바우 No. 29가 관람자를 맞이하며, 전시실 안쪽에는 최우람 작가의 울티마 머드폭스가 자리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국내 현대 미술가 두명의 작품이 있는 2 전시실 전경. 이불 작가의 사이보그 W7과 스턴바우 No. 29가 관람자를 맞이하며, 전시실 안쪽에는 최우람 작가의 울티마 머드폭스가 자리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23일부터 8월22일까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프롬 더 에이피엠에이 콜렉션(FROM THE APMA COLLECTION)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2월과 지난해 7월에 이은 3번째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이다. 이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소장품을 공개한다. 총 7개 전시실에서 스털링 루비와 아담 팬들턴, 이불을 비롯한 국내외 작가 40명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196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제작된 회화와 설치 미술, 조각, 미디어 아트, 공예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역사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현문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학예팀장은 "이번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신선한 시도를 몸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발열 검사 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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