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이에이치코리아, 현대車그룹과 동반 성장 담보"-리서치알음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현대車그룹과 동반 성장 담보"-리서치알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리서치알음은 23일 엔브이에이치코리아에 대해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과의 동반 성장이 전망된다며 적정주가를 7200원으로 제시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1984년 설립된 자동차 내장 부품 및 소재 생산 기업으로 2013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주요 제품은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제어하는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관련 부품이다.

김도윤 연구원은 "현대자동차의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이날(한국시간) 오후 4시 월드 프리미어 온라인 행사에서 정식 공개된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지난해 9월 신규 설립한 NVH배터리시스템을 통해 현대차 E-GMP 플랫폼에 배터리 모듈 팩을 납품하고 있어 주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모비스와 현대차가 설계한 배터리 모듈 팩을 조립하는 공정을 맡아 연간 10만대 분량을 납품할 전망"이라며 "향후 연구·개발(R&D)을 통해 배터리 모듈 팩 자체 설계 및 개발 단계 진입까지 예상돼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했다.

주요 고객사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전망치 합계가 620만대로 전년 대비 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NVH 관련 부품 및 헤드라이너 M/S(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제네시스 5종에 탑재되는 NVH 전량 수주로 현대차그룹과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2017년부터 설립한 2차 인도법인과 체코법인, 폴란드법인의 성장이 본격화되는 점도 호재다. 기아차 생산량 확대에 따른 인도법인 수주가 증가하고,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부품 공급사로 선정된 체코법인도 고성장 중이다.

김 연구원은 "향후 신규 법인들의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자동차 부품 매출액은 2022년 최대 72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과거 2006년 1차 인도법인 설립 후 2년간 매출액이 2685억원에서 3082억원으로 43.1% 증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