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미국 신발 브랜드 '킨' 국내 공식 유통
LF, 미국 신발 브랜드 '킨' 국내 공식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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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킨 화보 (사진=LF)
미국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킨 화보 (사진=LF)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F가 올봄부터 미국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킨(KEEN)을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고 22일 밝혔다.

LF는 최근 킨 본사와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LF는 현재 국내에서 전개하는 버켄스탁, 핏플랍, 콜한, 탐스에 이어 킨과 새롭게 계약을 맺어 다양한 신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발 수입 사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LF는 킨을 대표하는 샌들 유니크부터 국내 시장에서 볼 수 없던 컴포트 슈즈, 슬립온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도 알려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도 할 계획이다. 

킨은 3월 중순부터 LF몰과 LF의 신발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Raum edition)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주요 제품의 가격대는 10만원 초반으로, LF는 국내 온·오프라인 편집숍을 대상으로 한 홀세일(B2B) 비즈니스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킨은 2003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탄생한 신발 브랜드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동성을 겸비한 신발을 제안하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60개국 시장에서 급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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