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 '인테리어 리모델링' 매장 운영
현대백화점 미아점, '인테리어 리모델링'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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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미아점 매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리바트 매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현대백화점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2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미아점을 열었다. 매장 규모는 714㎡로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의 리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 리바트 미아점에서는 현대리바트의 소파와 식탁, 수납장 등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 조명 소품까지 선보인다. 주방과 욕실, 중문 등 리모델링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바트 미아점은 리빙존과 키친·바스존으로 구성됐으며 리빙존에서는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에 맞는 200여종의 가구가 전시됐다. 키친·바스존에는 주방과 욕실 제품을 선보이는 10여개 쇼룸이 설치됐다. 상세 설계 및 디자인 역량을 갖춘 20여명의 리바트 플래너가 매장 내 상주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희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장(상무)는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스테이 홈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전문적인 리빙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리빙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장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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