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비에이치씨(bhc)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bhc그룹이 운영하는 '해바라기 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스칸디아모스 액자 액자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22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는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공간나래에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할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세상아이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스칸디아모스 액자는 버려지는 동화책과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이끼(스칸디아모스)로 만든다. 완성된 액자는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스칸디아모스 액자와 마스크, 간식을 어르신들께 건네준 해바라기 봉사단원은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복지관 실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 액자를 보고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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