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데브시스터즈·파크시스템스·서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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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데브시스터즈, 파크시스템스, 서진시스템을 2월 넷째 주(2월22일~2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글로벌 1억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한 쿠키런 IP(지적재산권) 보유한 게임사로, 최근 야심작 '쿠키런 킹덤'을 출시했다"며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12MF PER(주가수익비율)은 8 정도의 수준으로 판단하고, 동종업계 밸유에이션 고려 시 추가 모멘텀이 잔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파른 급등 이후 현재는 조정 국면으로 판단하며, 매수 적기는 놓쳤지만 아직은 룸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파크시스템스에 대해선 "잠정실적 기준 지난해 매출액 712억원(+37%YoY), 영업이익 149억원(+86%YoY)을 기록했다"며 "파운드리와 D램 공정 난이도 급증으로 해외 시장과 국내 시장 저변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산업 내 경쟁이 제한적인 동시에 고객사 Lock-in 효과로 높은 영업이익률 이 기대된다"면서 "내년 글로벌 반도체 미세화 트렌드의 수혜로 주가 리레이팅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진시스템에 대해선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이연됐었던 5G 통신서비스 투자 재개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반도체장비 및 ESS 부문의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기타 부문 매출액 성장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2월17 전환사채 총 1100억원을 10% 할증된 전환가액으로 발행하면서 사업 성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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