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협회 제11대 협회장에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
인터넷신문협회 제11대 협회장에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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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협회장에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에는 이석봉 HelloDD 대표가 선임됐다.

이의춘 신임 인신협 회장은 “미디어환경이 급변하고, 코로나19까지 겹쳐진 상황에서 협회와 인터넷신문 산업의 위상 제고 뿐 아니라 협회 구성원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독자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윤리적 언론이 시대적 화두이며, 윤리적 언론을 지향하고 노력하는 인터넷신문들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언론윤리 실천대상을 제정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광고 관련 인터넷신문 자율공시가 도입 정착돼 인터넷신문에 공공광고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회장은 한국일보 경제산업부장·논설위원, 데일리안 편집국장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를 역임하고 2016년도부터 미디어펜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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