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알톤스포츠 '니모FD 플러스2'
[신제품] 알톤스포츠 '니모FD 플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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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 포크 및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로 변경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베스트셀러 업그레이드 버전 '니모FD 플러스2' (사진= 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베스트셀러 업그레이드 버전 '니모FD 플러스2' (사진= 알톤스포츠)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신제품으로 '니모FD 플러스2'를 출시했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니모FD 플러스2는 그 동안 알톤스포츠가 선보였던 전기자전거 중 뛰어난 가성비와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접이식 '니모FD'에서 주행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전기자전거다. 

앞바퀴 부분에 서스펜션 포크를 새롭게 추가해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손목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브레이크는 기존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에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로 변경해 적은 손아귀 힘으로도 신속하고 강력한 제동 성능을 갖췄다. 

배터리는 기존 제품에 적용했던 5Ah 콤팩트 외장형 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배터리를 7Ah 용량을 선택할 수 있어 긴 거리를 주행도 가능하다. 

변속레버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엄지 하나만으로도 기어 변속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원터치 변속레버를 적용해 손목에 무리 없이 편하게 변속할 수 있다. 변속기와 모터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시마노 7단과 350와트 허브 모터를, 편의 사항으로는 야간 라이딩 시 필수적인 전조등과 의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흙받이(머드가드) 등을 적용했다.

컬러는 블랙을 비롯해 무광 그레이, 무광 레드, 무광 베이지 등 4종으로 구성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니모FD 플러스2는 니모FD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일부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며 "가성비를 앞세운 전기자전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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