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페이카드' 혜택 집중
삼성카드, '삼성페이카드' 혜택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페이카드'가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 혜택에 집중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국내, 해외에서 삼성페이로 결제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페이카드'를 2020년 8월 출시했다. 

우선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1.5%,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1%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0.5%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삼성페이 쿠폰샵에서 결제하면 3%, 캐시비 후불교통 이용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가 아닌 일반결제의 경우에는 전월 이용금액 관계 없이 국내 0.5%, 해외 1.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삼성페이카드' 회원들은 삼성페이에서 직접 △거래내역 조회 △결제예정금액 조회 △전월 및 당월 실적 달성 여부 조회 △해외결제 On/Off 신청 △기타(분실신고, 카드재발급, 카드정보 조회, 명세서 등) 전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카드'는 발급 후 실물 카드 수령 전에도 삼성페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전자, 마스터카드와 함께 해외 현지 매장에서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삼성페이 해외결제'는 고객이 보유한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삼성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최초 1회 해외결제 약관 동의 및 본인확인 절차를 완료하면, NFC 단말기가 설치된 공항, 백화점, 레스토랑, 커피숍 등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카드'와 '삼성페이 해외결제'를 통해 삼성페이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고 해외와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삼성페이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더욱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Mobile First'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