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마트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조7265억원, 영업이익이 84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0억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949원 증가해 흑자로 전환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 이마트 지점 개선, 그로서리와 비식품 매장 혁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내식 확대 등의 영향이 컸다"며 "올해는 온·오프라인 협업을 강화하고 점포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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